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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생활지원2팀에서는 윤리실천과제로 이용자 윤리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진정한 사과'를 주제로 미안함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함께 이야기 나눠보면서 발표하는 토론시간 이었습니다.

나의 잘못으로 상대방이 속상한 마음을 느꼈을 때는 진심을 담아서 사과해야합니다.

그런데 성의 없는 사과를 하게 된다면 오히려 서로 마음이 더욱 상하는 결과가 벌어지게 된답니다.

사과는 나의 잘못을 인정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는 과정이죠. 

진심으로 사과도 하지 않고 엉터리 사과 때문에 오히려 더 화가 나는데 

그렇다면 사과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고 함께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진정한 사과는 나의 미안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상대방 친구의 속상한 마음도 누그러트릴 수 있답니다  

사과를 했어도 상대방의 속상한 마음이 바로 풀리지 않을 수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충분히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  첫째!  인정 !   -  둘째!   사과 !  -  셋째!   약속 !  

이 세가지를 기억하고 표현해보세요~  오늘 교육을 받은 이용자분들도 부끄러워 하면서도

세가지에 맞추어 미안함을 표현하니 사과하는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었습니다. 

"인사약"을 활용한 미안함을 표현하는 방법이 모두에게 윤리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해봅니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D8pspzgoAII&t=78s

(옥이샘 [마음대화02] 사과할 때는 '인사약'으로 말해요!)